2018년 11월 1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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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체력 키운 경남FC, 남해서 전술 훈련

8~21일 2차 전훈… 연습경기 집중

  • 기사입력 : 2018-02-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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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에서 체력을 키운 경남FC가 8일부터는 남해에서 전술훈련에 집중한다.

    경남은 지난달 9일 태국 방콕으로 떠나 4주간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4일 귀국했다. 경남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나들 정도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 하루 두 차례씩 고강도 체력훈련을 했다. 특히 육상 국가대표 출신인 호성원 코치의 지도로 짧은 거리(5~10m)에서 순간적으로 스피드를 내는 훈련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은 5차례 연습경기도 가졌다. 말레이시아 축구팀인 파항FA와 첫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수원FC에 1-4, 방콕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태국 2부리그 팀에는 5-0으로 이겼지만, 말레이시아 PKNS FC와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1-1로 비겼다.

    2승 1무 2패의 성적에 대해 경남은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몇 골을 넣었느냐보다는 경기 내용 면에서 긍정적인 모습이 눈에 띄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브라질 용병 네게바가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쿠니모토 역시 예상외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단은 3일 동안의 짧은 휴식을 가지고 8일부터 21일까지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 경남은 전술 훈련과 연습경기에 집중한다.

    경남FC 관계자는 “1차 전지훈련 때는 체력훈련에 집중했다면 2차 전지훈련에는 빌드업 등 전술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남해는 다른 축구팀들도 많으므로 연습경기도 자주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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