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8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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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고 땅값은… 창원 상남동 광동힐타운

경남 표준지 공시지가 작년보다 7% 올랐다
창원 상남시장 인근 상가 ㎡당 600만원 ‘도내 땅값 1위’
산청 10% 최고, 거제 2.5% 최저

  • 기사입력 : 2018-02-12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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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7.01% 올랐다. 이는 전년도 경남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6.78%보다 0.23%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올해 전국 평균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6.02%보다는 0.99%p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경남도는 도내 5만9535필지에 대한 2018년도 1월 1일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를 13일자로 공시했다.

    지역별로는 산청군이 10.07%로 공시지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함양군(8.76%), 사천시(8.70%) 순이다. 거제시가 2.48%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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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성산구 상남동 일대 광동힐타운 상가./Daum 로드뷰/



    2018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은 실거래가 상승률을 반영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경남은 함양~울산 고속도로 개통과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 항공국가산업단지, 항공 MRO 지정 등 개발사업 활성화, 산청의 전원주택 개발붐, 함양 산삼 휴양밸리 조성, 용도지역변경에 따른 토지가치 상승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분석된다.

    전국 시·도별로는 제주(16.45%), 부산(11.25%), 세종(9.34%), 대구(8.26%), 울산(8.22%), 경남(7.01%) 등 10개 시·도는 전국 평균(6.02%)보다 높게 상승한 반면, 경기(3.54%), 대전(3.82%), 인천(4.07%), 충남(4.7%) 등 7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낮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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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 표준지 평균가격은 경남 4만9087원, 서울 457만3208원, 부산 47만3520원 등이며, 전국 평균은 16만1899원이었다. 경남 최고지가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상남시장 북동쪽에 있는 상가(광동힐타운)로, ㎡당 600만원이었다. 최저는 산청군 신등면 가술리 임야로 ㎡당 220원이었다. 전국 땅값 1위는 서울 중구 명동8길 네이처 리퍼블릭 부지(169.3㎡)로 ㎡당 가격이 9130만원에 달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표준지 소재 시·군·구 민원실에서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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