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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6년 만에 새 K3 출시

연비 15.2㎞/ℓ… 최고출력 123마력

  • 기사입력 : 2018-02-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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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뉴K3./기아자동차/


    기아차의 간판 준중형 세단 K3가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왔다.

    기아차는 지난 1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올 뉴 K3’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올 뉴 K3는 기아차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 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15.2㎞/ℓ의 연비를 인증받았다. 이는 기존 K3 모델 대비 약 10% 이상 개선된 수치로 경차급 수준이다.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회전력) 15.7㎏·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디자인은 기존의 다이나믹한 디자인 콘셉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해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다. 안전 사양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를 기본 장착하고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을 적용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1590만원부터 2240만원 사이로 책정됐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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