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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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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도내 2명 선정

  • 기사입력 : 2018-03-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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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경영·직원과 소통화합 리더십 펼쳐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사진) 이사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리더십’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다.

    TV조선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올해 6회째로 어려운 여건 가운데 혁신과 창조적 능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영역을 발굴하고 도전적인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대한민국의 CEO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하 이사장은 1994년 병원 개원 이후 투명경영과 가치경영, 그리고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으로 리더십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개원 24주년을 맞은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은 지난 2012년 고용창출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근검절약 정신을 바탕으로 한 병원 운영으로 직원들과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 이사장은 “지역민들과 가족(직원)들의 믿음과 사랑이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신축의료원 등을 통해 지역민들이 더욱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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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군민 프로젝트’로 지역발전 이끌어

    김충식 창녕군수

    창녕군은 지난달 27일 김충식(사진) 창녕군수가 ‘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리더십경영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 군수는 ‘NEW 행복군민 1·2·3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1만명의 인구 증가와 2만개의 일자리 창출, 300만명의 관광객 증가 유치를 이끄는 리더십 경영을 통해 지역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뤄 내고 있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3년 연속 4000억원의 본예산 재정규모를 달성했다. 인구정책 전담부서를 통한 출산 양육과 임산부 지원시책 추진,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선호기반 조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8년 연속 인구증가를 이끌어 낸 것이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김 군수는 “지난 10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700여 공직자와 열심히 달려왔듯이 남은 임기 끝까지 뒷심을 발휘해 창녕을 한 단계 성장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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