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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사격장 증·개축 완료, 세계사격대회 개최 준비 끝났다

2년에 걸쳐 공사… 전자표적 등 과학적 시설 갖춰

  • 기사입력 : 2018-03-1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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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8월 말 열리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지난 2년간 추진해온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 공사가 완료돼 국제 수준의 사격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창원시는 13일 오후 의창구 사림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박종훈 교육감, 안상수 시장, 박완수 국회의원, 송승환 창원교육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조직위원회,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제사격장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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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리빌딩 준공식 후 안상수 시장과 박완수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전강용 기자/


    창원시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와 국제사격연맹 사격규정에 적합(공인 인증)한 경기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3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를 진행했다.

    총면적 14만7088㎡에 △10m 100사대(20사대 증설) △25m 70사대(10사대 증설) △50m 80사대(신축) △10m RT(러닝 타겟) 5사대(신축) △50m RT 2사대(신축) △산탄총 6면(2면 증설) △결선사격장 15사대(신축) 등을 새로 갖췄으며 대부분 경기장을 신축하거나 증축했다.



    시는 의창구 주민과 경관협정을 체결, 사격장 진입로를 메타세쿼이아를 테마로 하는 ‘사격장 가는 길’ 특화거리로 조성했다. 또 담장 허물기 정원화사업과 산탄총·과녁 모티브 경관 가로등 공사 등도 했다.

    안상수 시장은 이날 “창원국제사격적은 과학적인 설계로 선수 동선을 최소화하고 전 종목 전자표적 시스템을 갖췄다”며 “서울이 올림픽으로 국제도시로 부상했듯이 창원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를 계기로 사격스포츠의 메카,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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