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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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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예비후보 등록 347명… 민주 169·한국 125명

출마 공직자 사퇴 시한 15일 마감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장 사직 유일
[6·13 지방선거 D-89]

  • 기사입력 : 2018-03-1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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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인 15일 오후 6시 20분 현재 경남에는 347명(교육감 예비후보 4명 포함)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출마를 위해 조기 사퇴한 공직자를 제외하고 이날 출마를 결심하면서 사직한 고위 공직자는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장이 유일했다. ★관련기사 2면

    예비후보를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169명, 자유한국당 125명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예비후보자가 한국당보다 많은 것은 도내 정치지형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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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예비후보 3명, 한국당 3명이다.

    시장선거 예비후보는 49명이며 민주당 24명, 한국당 19명, 무소속 3명, 바른미래당 2명, 민중당 1명이다.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자는 102명이다. 53명이 민주당 소속이며 한국당 37명, 바른미래당과 무소속 4명씩, 정의당과 민중당 각각 2명이다.

    기초의원 예비후보자의 경우 190명이 예비후보 등록했다. 민주당 89명, 한국당 66명, 무소속 16명, 민중당 7명, 바른미래당 6명, 정의당 4명, 노동당 2명이다.

    도의원·시의원의 경우 민주당 강세지역인 김해, 양산, 거제 외에 보수정당이 우세를 보여 왔던 진주, 밀양 등에서도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광역단체장, 광역의원, 시장·군수, 시·군·구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자는 3807명이며 민주당 1844명, 한국당 1134명이다.

    한편 군수와 군의원 예비후보는 4월 1일부터 등록이 가능하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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