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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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17일 첫 원정서 3연승 도전

광양서 전남 드래곤즈와 맞대결
최근 상승세·말컹 합류로 기대감

  • 기사입력 : 2018-03-1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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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1 개막 후 상주 상무와 제주 유나이티드를 차례로 꺾은 경남FC가 전남 드래곤즈와의 첫 원정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경남은 17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3라운드 전남과 맞붙는다.

    경남은 시즌 개막 후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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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FC 선수들이 지난 10일 창원축구센터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경남FC/


    첫 상대인 상주가 괌 전지훈련 중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로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해 100% 전력이 아니었고 두 번째 상대인 제주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참가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던 것은 사실이다. 두 경기 모두 홈인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른 것도 승리의 요인이 됐다.

    경남은 에이스 말컹과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김종부 감독 없이도 제주와의 경기를 잘 해냈고 앞선 두 경기에서 실점을 단 1점밖에 내주지 않는 등 수비와 골문에서 탄탄한 경기력을 펼쳤다.

    경남은 2연승으로 포항 스틸러스, 강원FC와 같은 승점 6점이지만, 골득실차(1골)로 포항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상대인 전남은 지난 1일 수원 삼성에게 2-1 승리를 거뒀지만, 11일 포항과의 첫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해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에는 마쎄도와 완델손이라는 걸출한 외국인 공격수들이 있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앞선 두 경기에서 4실점 해 수비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경남은 이번 전남전에도 김 감독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지만 네게바, 쿠니모토 등 외국인 용병들이 최근 골 맛을 보면서 K리그1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지난 제주전에 결장했던 말컹이 출장할 수 있어 3연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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