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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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거침없이 3연승

네게바·김효기·말컹 ‘골 퍼레이드’
전남과 시즌 첫 원정경기 3-1 승리

  • 기사입력 : 2018-03-18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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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올 시즌 첫 원정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거침없는 3연승을 질주했다.

    경남FC는 지난 17일 오후 4시 광양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3라운드 전남과의 시즌 첫 원정경기에서 3-1로 완승했다. 3연승을 거둔 경남은 승점 9점으로 단숨에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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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FC 말컹과 네게바가 지난 17일 광양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클래식) 3라운드 전남과의 시즌 첫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경남FC/


    경기는 네게바의 선제골에서부터 풀리기 시작했다. 네게바는 전반 22분 상대 진영으로 빠르게 침투하며 말컹과 패스를 주고받은 후 감각적인 슈팅으로 전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경남은 전반전이 끝날 무렵 김효기가 김신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받아 추가득점을 하며 확실하게 리드를 잡았다.

    경남은 후반 들어 배기종과 쿠니모토를 투입해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지만 후반 12분 전남의 고태원에게 추격골을 허용했다. 2분 뒤 해결사 말컹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말컹은 최영준이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을 성공시켜 사실상 승부를 결정 지었다. 경남이 광양전용경기장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무려 12년 만에 처음이다.

    한편 경남FC 구단주인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경기 종료 직후 김종부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경남FC가 3연승을 하게 되어 기쁘고, 수고했다”고 격려했다. 이어 한 대행은 ‘3연승의 쾌거를 거둬 350만 경남도민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기쁨을 안겨주었다’는 감사의 멘트를 담은 축전을 선수단에 전달했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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