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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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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진주 경남도민체육대회 18개 시군서 1만491명 참가한다

  • 기사입력 : 2018-03-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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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체육회는 내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7회 도민체육대회 참가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18개 시·군에서 1만491명(선수 7717명, 임원 2774명)이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만334명보다 157명이 늘어난 수치다.

    시부에서는 창원시가 824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신청했고 김해시가 767명, 양산시가 740명으로 뒤를 이었다. 개최지 진주시는 69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612명으로 가장 많고, 창녕군 546명, 거창군 552명 순이다.

    종목별로는 시부의 경우 배구가 350명으로 가장 많고 육상이 334명, 축구가 281명으로 뒤를 이었다. 군부에서는 육상이 364명으로 가장 많고, 배구 359명, 축구 357명 순이다.

    부별 참가 인원은 7717명 중 고등부가 3459명, 일반부가 4258명이다.

    대회 최연장자는 바둑 남자 일반부의 김행일(78·함양)씨고, 최연소자는 농구 남자 고등부의 지석영(16·함양) 군이다.

    한편 경상남도체육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갖고 대진추첨을 할 예정이며,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선수명단 사전 열람 기간 동안 이의신청을 받는다. 고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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