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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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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빅톨’ 베스트 11 선정

데뷔전서 시즌 리그 1호골 터뜨려
1라운드 베스트 11에 도내 선수 4명

  • 기사입력 : 2018-03-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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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청 외국인 용병 빅톨·곽성욱·차강, 창원시청 태현찬이 내셔널리그(실업축구) 베스트 11에 나란히 선정됐다.

    내셔널리그 명예기자단은 20일 투표를 통해 1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빅톨은 지난 17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목포시청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빅톨은 2018 내셔널리그 1호 골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올 시즌 첫 경기를 통해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으로 목포 수비진을 흔들며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곽성욱은 미드필더 부문에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그는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과 영리한 경기 운영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경기 후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을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차강은 데뷔전을 클린시트로 장식해 골키퍼 부문 베스트 11에 꼽혔다.

    창원시청의 태현찬은 같은 날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시청과의 원정경기에서 선취골을 넣었으며 종횡무진 경기장을 누벼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고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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