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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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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HDR 모니터시장 선점 나섰다

연내 11종으로 라인업 확대 계획

  • 기사입력 : 2018-03-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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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모델들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LG 베스트샵 서울양평점에서 HDR 모니터를 소개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가 올해 HDR(High Dynamic Range) 모니터를 대거 출시해 차세대 화질로 불리는 HDR 모니터시장 선점에 나선다.

    HDR는 동영상 제작과정에서 희미하게 처리되는 빛과 색상을 실제에 가깝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화면의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보여줘 생생한 화면을 만든다. 영상, 게임 등을 제작하고 시청하는데 탁월해 고화질 모니터시장에서 대세 기술로 떠오르고있다. LG전자는 올해 27인치, 32인치, 34인치, 38인치 등 다양한 크기의 HDR 모니터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미 판매 중인 6종을 포함해 연내 11종까지 라인업을 확대한다. 작년 HDR 모니터는 1종뿐이었다. HDR 모니터종류도 21:9 화면비, 16:9 화면비, 게이밍, UHD 해상도 등으로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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