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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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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미래상은 ‘힐링 아일랜드’

2025년 기본계획안 공청회 열어

  • 기사입력 : 2018-03-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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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은 지난 20일 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2025년 남해군 기본계획(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150여명의 군민과 김영 경상대학교 교수 등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기본계획 변경안은 남해군의 20년 장기 계획으로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개발·정비·보전 등 큰 틀로 제시하는 계획이다.

    주요 핵심내용은 법규, 제도 등 여건과 상위 관련계획 변화 등을 반영하며 특히 시가화 예정용지 배분방식을 지정제에서 총량제로 변경하고 토지이용 계획을 변경한다.

    김금조 부군수는 공청회에 앞서 “국도 19호선 완전 개통과 신성장동력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주요 과제들이 이번 기본계획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군이 제시한 2025년 남해군기본계획(변경)안에 따르면 2025년 남해군의 미래상은 ‘활력이 넘치는 힐링 아일랜드 남해’로 설정했다.

    4대 추진전략으로는 △글로벌 관광·휴양·청정도시 △경쟁력 있는 미래성장도시 △다양한 역사와 전통문화도시 △쾌적하고 편안한 녹색안전도시를 제시했다. 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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