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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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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하동서 문화공연 즐겨볼까

10월까지 최참판댁·화개장터서
마당극·사물놀이·콘서트 등 진행

  • 기사입력 : 2018-03-22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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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봄과 함께 3월 넷째 주말인 24·25일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평사리 최참판댁과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의 사물놀이·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2018년 주말 문화공연’이 막을 올린다.

    특히 최참판댁과 화개장터에서 해마다 열리는 주말 문화공연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선정으로 4400만원의 국비까지 지원받게 돼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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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은 3월부터 10월까지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인 최참판댁과 화개장터에서 주말마다 문화공연을 한다. 사진은 지난해 최참판댁 상설 공연 모습./하동군/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은 지방의 주요 관광거점에서 개최되는 그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이 연계된 참여형 관광프로그램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07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참판댁·화개장터 주말공연을 포함해 전국에서 15건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3월 넷째 주말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최참판댁과 화개장터에서 각각 1~2회씩 총 150차례의 공연을 펼친다.

    주말 문화공연에는 마당극 전문공연단체 큰들문화예술센터, (사)한국연예협회 하동군지회,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 하동군시우회, 한국판소리문화재단 등 다양한 문화·예술 전문단체가 출연해 질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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