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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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4연승… 단독선두 질주

강원FC에 3-1 승… 말컹 멀티골

  • 기사입력 : 2018-04-0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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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강원FC와의 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경남은 승점 12점을 확보해 K리그1(클래식) 단독선두에 올라선 반면 강원은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경남은 1일 오후 4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4라운드 강원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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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4라운드 강원과의 경기에서 경남FC 김신(오른쪽)이 골을 넣은 말컹을 뒤에서 부둥켜 안고 있다./경남FC/


    김종부 감독은 최전방에 말컹과 쿠니모토, 미드필더에 네게바·최영준·하성민·김신, 수비에 이재명·여성해·김현훈·우주성을 내보냈다.

    손정현은 경남의 수문장을 맡았다. 김 감독은 징계로 경기를 직접 지휘하지 못하고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K리그 단독선두를 가리는 경기여서 전반 초반부터 양 팀의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졌다. 강원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경남 골문을 노렸다. 정조국과 디에고가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경남 수비를 위협하기도 했다.

    전반 4분 말컹이 강원의 발렌티노스와 몸싸움하는 과정에서 발목 통증을 호소했지만 큰 부상은 아니었다.

    손정현은 전반 6분 강원 디에고의 매서운 오른발 슈팅을 막아냈고, 16분에도 김영신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선방하며 경남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전반 20분까지 경남은 강원에 뒤지는 듯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특유의 공격력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특히 네게바와 쿠니모토를 중심으로 진행된 침투가 돋보였다.

    전반 39분 드디어 선제골이 터졌다. 강원 진영 왼쪽으로 침투한 네게바의 크로스를 말컹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남은 후반 20분 강원 제리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말컹이 곧바로 역전골을 넣어 다시 앞서나갔다.

    후반 34분에는 배기종의 크로스를 김효기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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