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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제5보(121~167) 패착

2001년 제25기 일본 기성전 도전 7번기 제6국

  • 기사입력 : 2018-04-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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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보(121~167) 패착

    흑121에 백122가 강수며 123때 백124의 절단이 백의 마지막 노림이다. 흑125에 백126으로 나가 흑129로 백 넉 점은 일단 잡혔지만 A로 모는 시한폭탄이 생겼다. 백130에서 132로 돼서는 뭔가 희망이 생기는 것 같다. 백134면 흑135로 받아야 하며 백136이면 흑137로 움직여야 한다. 백138 이하 146까지 우변을 관통해서는 승부수가 성공했다. 여기서 흑은 147까지 우변을 선수로 살고 147로 폭탄을 제거했다. 그런데 백148이 패착. 마지막으로 승부를 걸어 가야 할 장면에서 마음이 약해졌다. 백148을 B로 우상 귀 흑을 공격해 갔으면 공배를 메우며 겨우 살아 갈 정도였는데, 실전은 6집을 내고 크게 살았고 선수마저 잡아 좌하 귀 흑165, 좌변 167 등 큰 곳 두 자리를 독점해 이래서는 승부가 났다.

    ● 기성 왕리청 ○ 도전자 조선진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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