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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총보(1~167) 마지막 기회

2001년 제25기 일본 기성전 도전 7번기 제6국

  • 기사입력 : 2018-04-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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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보(1~167) 마지막 기회

    흑13은 견실한 수법이며 백20은 21로 높게 걸칠 곳. 흑21에서 23이 안성맞춤이어서 백24는 변화를 구했지만 흑37까지 흑이 두터워졌다. 백38은 92가 대세점이며 흑39의 양걸침에 백42는 43으로 늘어 두텁게 둘 자리다. 흑51로 귀를 파고 흑53은 이렇게 둘 자리. 백60, 62에 흑63이 멋진 응수타진이며 백66 때 흑67에서 69의 변신으로 흑77까지 살았다.

    흑81, 83으로 세를 쌓고 흑87에서 89로 하중앙의 백을 공격하게 돼서는 흑의 페이스. 흑93, 95로 중앙이 매우 두터워져 흑의 승세인데 백118의 승부수에 흑119가 문제로 백118 이하로 움직이고 백124로 끊어 흑129까지 뒷맛이 매우 나빠졌다. 백130에서 132로 교란작전이 성공했고 백146까지 우변을 돌파해 완전 역전 분위기였는데 백148로 마지막 기회를 날려버렸다.

    흑117→백96

    ● 기성 왕리청 ○ 도전자 조선진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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