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7월 23일 (월)
전체메뉴

[제14회 창원야철마라톤] 봄꽃으로 물든 창원도심을 만끽하다

달림이 4000여명, 남천변·창원대로 질주
하프 남자 강병성씨·여자 배정임씨 우승

  • 기사입력 : 2018-04-08 22:00:00
  •   
  • 올해로 제14회째를 맞은 창원야철마라톤대회가 달림이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8일 창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앞서 3일간 내린 봄비로 기온이 비교적 낮았지만, 달림이들은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날씨 속에서 아직 떨어지지 않은 벚꽃 등 창원대로에 핀 봄꽃을 바라보며 도심 한가운데를 뛰는 이색 경험을 즐겼다.

    경남신문이 주최하고 창원야철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창원시와 창원시의회, 경상남도체육회가 후원하며 경남대학교와 창원경륜공단, 렛츠런파크부산경남 등 40여 개 기관이 협력단체로 참여했다.

    메인이미지
    8일 오전 창원종합운동장서 열린 제14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에서 10㎞코스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참가 선수들에게는 사전 추첨을 통해 맥심커피와 셀카봉, 자전거 안전모, 등산 양말 세트, 모자, 동원참치 세트, 몽고간장 등 140여 점의 경품이, 행운함 추첨으로 LG전자 최신형 건조기와 꼬망스 세탁기, 진공청소기 등이 제공됐다.

    이날 오전 9시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메리트 무용단의 스트레칭 시범이 이어졌다. 9시 30분부터 달림이들은 하프 코스를 시작으로, 10분 간격을 두고 10㎞, 6㎞코스를 차례대로 출발했다.

    하프는 창원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덴소풍성전자 정문을 지나 동양기전 앞까지 간 다음, 만호제강과 효성, 극동방송 앞을 지나 돌아오고 10㎞는 창원시청사 거리를 지나 창원병원, 교육단지, 삼동교차로, 한국폴리텍Ⅶ대학 삼거리를 지나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며 6㎞코스는 시청사거리에서 전원상가를 지나 종합운동장으로 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하프코스 남자 청년부는 강병성(1시간15분51초), 장년부는 김경삼(1시간16분01초), 여자부는 배정임(1시간30분24초)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10㎞코스에서는 남자 장년부 서민보(33분47초), 남자 청년부 한상수(33분36초), 여자부 정순자(39분44초)씨가 각각 우승했다. 또 6㎞ 남자 학생부에서는 이종현(26분28초)군, 여자 학생부는 최예은(35분00초)양이 가장 먼저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단체상은 삼성창원병원, 유니시티3BL, 한화디펜스 창원사업장, KTC태권도아카데미, 신화철강주식회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플러코리아마라톤동우회, (주)성철사, (주)웰템, 위드 등이 받았다.

    메인이미지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이종수 (주)무학 사장,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출발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한 차와 만둣국을 준비했고, 농협 창원시지부에서는 어묵을 제공했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무료찻집을 운영했고, 우포누리팜에서는 ‘땅콩새싹차’를 준비했다. 한국스포츠안전협회는 무료 테이핑팀을 지원했고,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 마산대학교는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스포츠마사지 코너를 운영했다. 삼성창원병원과 서울병원 등은 의료상담을 했다.



    경기장 밖에서는 창원소방서 응급의료팀을 비롯해 삼성창원병원, 창원병원, 힘찬병원, 365병원, 더큰병원 의료진이 의료 지원을 했다. 또 창원중부경찰서, 창원중부모범운전자회, 창원서부모범운전자회, 해병대천자봉전우회,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남본부 봉사단이 교통질서를 안내했다. 한국인명구조봉사협회CRP팀은 각 급수대와 구급차에서 비상사태에 대비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노회찬 국회의원,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 황진용 창원시 의창구청장, 김경곤 농협 창원시지부장, 이종수 (주)무학 사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박현오 경남신문 전무 등이 참석했다.

    /마라톤취재반/
    문화체육부= 정민주·김세정·고휘훈·이한얼 기자
    사진부= 전강용·김승권·성승건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 관련기사
  • 정민주,김세정,고휘훈,이한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