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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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고마운 부부- 유옥수(창원시 의창구)

  • 기사입력 : 2018-04-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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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이웃에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하시는 분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3H 스마트지압침대 상남센터 최정훈 센터장님은 지난 4월 10일에 칠순이 되신 어머님 6명에게 기축생 칠순잔치를 베풀어 줬습니다. 이곳은 척추지압침대에서 온열과 원적외선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6년째 우리 지역의 편찮으신 분, 건강 예방하시는 분이 2시간을 체험하고 사랑방 역할도 하는 고마운 장소라서 제가 너무 고마워 이렇게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최정훈 센터장님은 물론 사업을 하시지만 저는 지금까지 최 센터장님이 거짓말을 하거나 남을 흉보는 말을 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정직하게 하시는 분을 못 봤어요.

    창원에는 많은 가게와 사업장이 있지만, 수입이 있는 만큼 베푸는 정성만 봐도 믿음이 가고, 그분의 진실을 보았습니다. 최 센터장님은 문을 연 뒤 1년이 지나고부터 동사무소와 구청에 불우한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에 그것도 제일 좋은 쌀 20㎏, 10㎏들이 30포씩, 20포씩을 기증했습니다. 지금까지 1700㎏의 쌀을 기증했습니다. 또 소외된 가정의 4명의 아이에게 갖고 싶은 피아노를 놓아 주고 레슨비까지 주었습니다. 그밖에 김장도 하고, 자주 가래떡도 해준답니다.

    최 센터장 부부와 선생님 세 분은 정말 봉사가 몸에 배인 분들입니다. 그들의 진심 어린 그 모습에 가족 이상으로 정이 든 사람이 너무 많답니다.

    지난번 칠순잔치에 지역에 사시는 200분을 넘게 모시고 케이크, 꽃바구니, 해파리냉채, 잡채, 배, 수박, 딸기, 오렌지, 와인 등을 차려 칠순을 거하게 멋지게 차려주셨습니다. 잔치 때 큰절까지 하시며, 어머님은혜 노래까지 해서 그 고마움에 감동받아서 전부 울음바다가 됐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그날 춤도 추고, 하루를 아니 매일매일 즐겁고 신나게 살아간답니다.

    요즘 각박한 세상에 한 번은 몰라도 이렇게 6년을 꾸준히 봉사하시는 분은 제가 70까지 살았지만 보지 못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해마다 무슨 날이 되면 흔히 해주는 식사 대접이 아니고, 늘 평범한 잔치가 아닌 손수 김장해서 주시고 전복죽, 쇠고기덮밥, 추어탕, 매운탕, 영양콩죽, 곰국, 소고기 편육, 깨죽, 닭백숙, 곰취돼지고기구이 등 아주 헤아릴 수 없는 보양식에 즐겁고 행복해 사는 게 신나며 기가 살아 좋답니다.

    최정훈 센터장과 차정아 실장님 부부는 자녀가 4명이나 되는 분들입니다. 형편을 보면 “안 된다. 못 한다. 할 수가 없다”고 해도 되는데 그분들은 무엇이든 “네! 네!”하면서 하시니까 진짜로 해낸답니다. 이 시대에 개인사업하면서 이렇게 베풀고 배려하고, 진실한 사랑을 주시는 분은 아마 드물고 없을 것입니다. 참으로 좋은 분들입니다.

    유옥수 (창원시 의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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