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배웠어요”
거제 외간초·창원 제황초 모의의회 체험도의회·교육청, 연간 12개교 400명 대상
- 기사입력 : 2018-04-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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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모의의회 체험을 하고 있다./도교육청/
거제 외간초 학생과 창원 제황초 학생들은 지난 25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을 했다.
이번 모의의회 체험은 경남도의회와 경남도교육청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의회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함께 실시하는 행사다.
학생들은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주제를 스스로 정하고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 선출 △조례안 처리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모의의회 체험은 올해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대상을 더욱 확대하면서 12개 초·중·고 400명의 학생이 8기로 나눠 참여한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