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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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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지서 학교장 회의하고, 투어도 하고

함안교육청, 기존의 틀 깬 새 방식 시도
참석 학교장, 스탬프 찍으며 현장 둘러봐

  • 기사입력 : 2018-05-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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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함안지역 학교장들이 악양 생태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함안교육청/


    함안교육지원청이 한정된 회의실서 진행되는 기존 학교장 회의의 틀을 깨고 일선 교장들과 함께 지난 3일 관내 문화유적현장에서 투어와 회의를 병행하는 새로운 회의방식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이번 현장투어는 함안군이 이달부터 시행 중인 ‘제2회 아라 얼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군은 문화해설사와 차량지원 등의 협조를 했다.

    아라가야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아라 얼 스탬프 투어’는 가야권 8개소(함안박물관·함안승마공원·악양둑방길·무진정·입곡군립공원·고려동유적지·서산서원·악양생태공원)와 삼칠권 5개소(무산사·손양원기념관·강나루오토캠핑장·함안군홍보전시관·장춘사) 등 13개소에서 진행된다. 투어에 참가한 교장단은 무진정, 악양루 등을 둘러봤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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