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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음악고, 소외 어르신 찾아 작은 음악회 열어

고성정신요양원서 끼·재능 나눔

  • 기사입력 : 2018-05-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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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고성음악고는 지난 8일 고성정신요양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경남고성음악고/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교장 안진수)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경남고성음악고 학생들은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하고 있는 고성정신요양원을 찾아 피아노 트리오 연주와 독창, 이중창, 요양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합창 등으로 자신이 가진 끼와 재능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경남고성음악고는 지난 3일에 열린 삼산면민 체육대회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2017년 개교한 이래 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고성군내 여러 행사에서 공연을 통해 끼와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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