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마산아리랑관광호텔에서 열린 제57회 도민체육대회 해단식에서 창원시와 창원시체육회, 각 종목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창원시체육회/

창원시체육회가 지난 9일 마산아리랑관광호텔에서 제57회 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종목별 단체 회장과 사무국장, 직장운동부 감독, 입상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회 종합우승을 자축했다.

창원시체육회 회장인 안상수 창원시장은 “시부 종합우승과 함께 한층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도민체육대회 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창원시정구협회가 최우수단체상, 창원시궁도협회는 우수단체상을 받았다. 창원시롤러협회의 우준영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 마산대 김호상 감독과 창원시정구협회 김현철 감독은 각각 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달 30일 진주에서 폐막한 제57회 도민체전에 31개 종목 824명이 출전해 시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고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