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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3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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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한국당 거창군수 후보

“구치소 문제 여론 수렴해 최우선 처리”

  • 기사입력 : 2018-05-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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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인모 자유한국당 거창군수 후보는 지난 18일 거창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7000억 예산시대로 도약하기 위해 국·도비, 교부세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중심의 섬김 행정을 펼치고, 반드시 열린군정을 실천하겠다”며 “군민과의 대화의 장(場) 상설화, 이동군수실 운영, 24시간 주민고충 접수처리제 운영, 군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군수실을 열린 소통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거창구치소 문제는 군의회와 상호 협력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해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고 했으며, 인사행정과 관련해서는 “희망보직제를 운영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후보는 “완전한 교육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경남도립거창대학을 4년제로 승격시켜 명실상부한 명품 교육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 △생애주기별 일자리 창출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장학금 지원 다변화 △작은도서관 확대 설치,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추진 △청소년 역량 증진 및 건전육성을 위해 청소년문화광장 조성 △청소년프로그램 확대 △폐교를 활용한 문화공간 활성화 △무상급식 시행과 어린이와 아동을 위한 지원 등 공약을 제시했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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