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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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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석 경상대병원장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

재활의학 연구 성과·경영능력 인정받아

  • 기사입력 : 2018-05-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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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학교병원 신희석(사진) 병원장이 2018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사에서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 수여하는 것으로, 신 병원장은 재활의학 분야에서 이룩한 연구 성과와 국립대병원장으로서의 경영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신 병원장의 재임기간 중 경상대병원은 경남 권역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연속 상급종합병원에 선정됐다. 또한 서부경남권의 중증 외상환자 치료를 담당하게 될 권역외상센터에 선정되는 등 외형적 발전을 거듭해왔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의료지원실을 신설해 환자중심 서비스 개선을 위한 직제개편을 단행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해 간병비 부담 줄이기에 노력하는 등 경남 지역의 의료서비스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신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사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의 건강을 책임지는 거점공공의료기관 수장으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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