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경남체육꿈나무, 소년체전서 꿈 펼친다

초등부 20개 종목 306명 출전
중등부 35개 종목 464명 참가
26일~29일 충북 일원서 열전

  • 기사입력 : 2018-05-23 07:00:00
  •   

  • 경남도교육청 선수단은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준비를 마치고 대장정에 나선다.

    충주종합운동장 등 4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단장 송기민 부교육감, 총감독 최병헌 체육건강과장을 비롯한 임원진 348명과 초·중등 선수 770명 등 1118명이 참가한다.

    초등부는 20개 종목에 306명, 중등부는 35개 종목에 464명이 출전한다.

    경남교육청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별 결단식 행사는 지양하고, 교육지원청 단위 선수, 학부모, 지역 체육인들이 함께하는 선수 격려 행사를 통해 학교체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동계훈련 기간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전 종목 고른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육상, 역도, 롤러, 수영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송기민 부교육감은 “경남선수단이 전국에서 모인 벗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력을 겨루고, 따뜻한 우정과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총감독 최병헌 체육건강과장은 “중점스포츠클럽을 통해 배출된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경남선수단의 저력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이현근·고휘훈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