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구기업 류병현(왼쪽) 대표가 김동만(오른쪽 두 번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공역식 경남지사장 등에게 금형제조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2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지사장 공역식)와 창원 중소기업인 ㈜동구기업(대표이사 류병현)을 차례로 방문했다.

동구기업은 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관할의 금형제조 업체로, 경남지사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286개 기업 중 적극적인 제도 도입으로 신규직원 재교육비용 절감, 체계적인 기술교육을 통한 빠른 기술습득 등의 효과를 본 기업이다.

김동만 이사장은 동구기업과의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기업과 공단은 근로자에게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공단은 기업의 HRD 파트너로서 전 국민이 일을 통해 행복한 나라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