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이종욱마저도… 양 무릎 수술로 2개월 공백 불가피
- 기사입력 : 2018-05-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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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군단이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베테랑’ 이종욱(사진)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NC는 “이종욱이 전날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연골이 떨어져 나간 부분을 정리하는 양 무릎 변연절제술 및 연골편절제술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종욱은 2~3일 내 퇴원할 예정이지만 복귀까지는 약 2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종욱은 지난 시즌 종료 후 1년 총액 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하며 NC에 잔류해 이번 시즌 36경기에서 1홈런 6타점 12득점, 타율 0.215를 기록 중이다. 앞서 이종욱은 지난 15일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된 바 있다.
이한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한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