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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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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 먹은 마늘·마늘 먹인 한우 ‘환상 콜라보’

남해 마늘축제&한우잔치 6월 1일 개막
내달 3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일원
연극·품평·요리·체험 등 행사 풍성

  • 기사입력 : 2018-05-3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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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풍 먹은 남해마늘, 마늘 먹인 남해한우’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제13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면 남해스포츠파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남해군의 대표 특산물 축제인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는 주력 특산물인 마늘과 한우를 조명해 위상을 높이는 한편 보물섬 남해가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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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남해군/

    축제 첫날 남해마늘과 마늘한우의 비상을 주제로 한 테마 연극이 무대에 오르고 대형 ABR(에어벌룬로봇), 조명, 불기둥, 특수효과를 더해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며 ‘아모르 파티’의 가수 김연자가 초청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축제기간 중 마늘주제관에서는 우량마늘 품평대회, 마늘공예작품 전시회가 개최되고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과의 마늘과 한우 요리 시연, 귀농 홍보관, 초중학생 시·사생대회, 시책 홍보관 등 각양각색 특색 있는 콘텐츠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서상항 일대에서 유람선이 운행되며 카누·카약 체험, 플라잉보드 공연 등 바다 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동물원, 어린이 놀이기구, 깡통 유람열차, 황금열쇠 찾기, 페이스페인팅, 생활공예, 새끼꼬기·삼베짜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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