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네이버 해피빈 펀딩으로 ‘둥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29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야구팬과 함께 창원 경남의 소외계층에게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서 ‘NC 다이노스와 팬이 함께 전하는 따뜻한 온기’를 클릭(https://goo.gl/BmoLNo)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 금액은 1만원, 1만6000원, 3만원으로 나뉜다. 후원금액에 따라 핀 버튼과 기념구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펀딩 기간 동안 선물을 받은 뒤 사진에 해시태그(#둥지프로젝트)를 붙여 자신의 SNS(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및 블로그)에 전체 공개로 올리면 추가 선물을 받는 이벤트도 열린다. 추첨을 거쳐 NC 선수의 실착 유니폼 등 선수단 물품과 창원 마산구장 2018시즌 외야석 입장권을 받는다.
NC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은 “지역사회와 팬의 도움으로 우리도 새 집으로 옮긴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깨끗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