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0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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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 연이어 유치

작년 12월 창원무인항공 지정 이어
한국무인항공, 국토부 지정 받아
‘타 지역 원정 면허취득’ 불편 해소

  • 기사입력 : 2018-06-04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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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관내 두 번째이자 경남에서 네 번째로 국토교통부 지정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을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창원시에 위치한 한국무인항공(주)(대표 심태섭)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가 인정하는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창원시는 그동안 4차산업 혁명의 중심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드론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고용창출을 위해 드론조종자 전문교육기관 유치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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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결과 지난해 12월 창원무인항공이 창원시에서 최초로 드론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국토교통부 지정을 받았고, 이번에는 한국무인항공(주)이 창원에서 두 번째로 지정받게 됐다.

    한국무인항공은 실기 연습장이 관제권 내 위치해 지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창원시, 교육기관, 해군 간의 원활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에 따른 협의를 통해 지역 내 두 번째로 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 국토교통부 지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에 107만 광역급 도시 규모를 자랑하는 창원시에서 드론조종면허 취득을 위해 타 지역으로 원정가야 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드론산업은 정부의 신산업 7대 분야에 선정돼 국가차원에서도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첨단산업으로 군사, 방재, 촬영, 농업, 각종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 활용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한국무인항공(주)의 드론조종자 전문교육기관 지정으로 창원시는 광역도시를 제외한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충북 청주시와 함께 2개소의 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을 보유한 지자체가 됐다.

    정현섭 창원시 투자유치과장은 “우리시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분야 개척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드론 조종자 전문 교육기관을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두 번째 드론조종자 전문교육기관 유치로 지역 내 드론산업 발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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