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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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월드컵 휴식기에 뭘 할까?

사회공헌 활동·지역민들과 소통
오는 8일부터 하반기 대비 훈련

  • 기사입력 : 2018-06-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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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K리그1 구단들이 약 50일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는 이 기간 사회공헌 활동과 하반기를 대비하기 위한 훈련에 집중한다.

    K리그1은 오는 14일 개막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맞춰 지난달 20일 열린 14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리그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정규리그는 7월 7일 예정된 15라운드 경기로 재개된다.

    경남FC 선수들은 지난달 19일 강원FC와 14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지난달 30일까지 각자 휴식 기간을 보냈다. 그리고 지난 1일 구단으로 소집돼 향후 일정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은 앞으로 30여일 정도 남은 휴식 기간 주로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리그 때 다소 미진했던 공헌 활동을 챙겨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경남은 4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임직원 등과 함께 30여명의 봉사단을 꾸려 의령 사랑의집을 방문했다. 봉사단은 환경정화 활동과 사랑의집 여자축구단 함께 축구클리닉, 사인회를 했다.

    경남은 하반기를 대비하기 위한 특별 훈련도 돌입한다. 경남은 6승 4무 4패(승점 22) 리그 4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K리그1에서 승격팀답지 않게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킨 경남은 한때 리그 1위에도 올랐으나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체력 고갈, 부상자 속출 등으로 경기력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다.

    경남은 이번 휴식 기간 전반기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는 훈련에 집중한다. 먼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통영에서 특별 전지훈련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후에는 함안 클럽하우스 등에서 수시로 전술과 조직력 강화 훈련에 매진한다.

    경남FC 관계자는 “월드컵으로 약 50일 정도의 휴식 기간이 주어졌는데 그냥 보내지 않고 경기 일정으로 미진했던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특별 훈련을 통해 하반기를 더욱 탄탄하게 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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