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서 투표 줄 기다리던 50대 여성 갑자기 쓰러져
- 기사입력 : 2018-06-13 15: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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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위해 줄을 서던 50대 여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에 후송됐다.
산청소방서 등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께 산청군 산청읍 제1투표소에 줄을 서있던 A(57·여)씨가 신원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선거관리원에게 건네주던 중에 갑자기 쓰러졌다. 현장에서 선거관리원 등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119에 신고, A씨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 등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3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용주초등학교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사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