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본격화되면서 낙동강에 올해 첫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4일 오후 2시를 기해 낙동강 창녕·함안 구간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자료사진./경남신문 DB/조류경보는 관심(1000cells/㎖ 이상), 경계(1만cells/㎖ 이상), 조류대발생(100만cells/㎖ 이상) 순으로, 각 기준치를 2회 연속 초과하면 발령된다.
낙동강청은 5월 말부터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유해남조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낙동강청 관계자는 “오염원 관리, 하천 수질 감시, 정수처리 강화 등 신속한 조치로 조류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대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안대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16일 (화)
- 경남신문 > 사회
창원시, 오리엔탈마린텍에 행정처분 재통보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특별 인터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환율 뛰고 유가 들썩… 경남 경제계 ‘중동발 악재’ 촉각
올 1분기 경남 ‘음주운전’ 1965건… 토요일 밤 10~12시 ‘최다’
경남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선정
‘씨름 명가’ 마산중, 전국 모래판 뒤집었다
거창 ‘북상초 작은학교 살리기’ 공공임대주택 7가구 입주
경남의 웹툰 스타 ① 웹툰의 산실 ‘경남웹툰캠퍼스’
여행 꿈 싣고… ‘경남 장애인 세상보기 버스’ 16일부터 출발!
[만나봅시다] 취임 1주년 맞은 성낙인 창녕군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