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1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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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핵타선… NC, 시즌 첫 스윕승

LG에 11-7 승리, 75일 만에 3연승

  • 기사입력 : 2018-06-14 2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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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막강 화력’을 자랑하면서 시즌 첫 스윕승을 따냈다.

    NC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리즈 마지막 대결에서 11-7로 승리하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NC는 75일만의 3연승이자 시즌 첫 스윕시리즈를 장식했고, 시즌 성적은 24승 44패가 됐다. NC는 이번 시리즈 이전 2승 6패이던 LG와의 올 시즌 상대전적을 5승 6패까지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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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LG의 경기. NC 나성범이 2회말 1사때 솔로 홈런을 친 후 더그아웃에서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김승권 기자/


    NC는 시작부터 맹폭을 퍼부었다. 1회말 리드오프 박민우가 안타로 출루하면서 밥상을 차렸다. 이어 노진혁, 나성범이 각각 2루타와 안타를 치면서 손쉽게 2점을 뽑았다.

    NC는 이후에도 김성욱의 1타점 적시타와 정범모의 싹쓸이 3타점 2루타로 1회에만 대거 6득점에 성공했다.



    NC는 2회초 LG 오지환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는 등 4점을 뺏겼다.

    하지만 NC는 곧바로 추격을 뿌리쳤다. 2회말 나성범과 스크럭스가 2연속 솔로포를 쏘아올린 것. 나성범과 스크럭스는 이번 연속 홈런으로 KBO 통산 3번째 2경기 연속 백투백 홈런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NC의 자랑 ‘핵타선’이 부활했다. NC는 이날 15안타(2홈런) 5사사구를 골라내고 11점을 뽑아냈다.

    특히 박민우의 활약이 눈부셨다. 박민우는 무려 4개의 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도 올리는 등 핵타선의 추진체로 떠올랐다. 중심타선 나성범-스크럭스 역시 홈런 1개씩을 치고 4타점을 합작하는 등 핵탄두 역할을 소화했다. 9번 타자 정범모 또한 3타점을 올리면서 타선의 빈틈을 없앴다.

    이한얼 기자 leeh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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