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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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회, 창원서 문학기행

회원 45명, 지난 15~16일 창원 찾아
마산문학관·시의 거리 등 둘러봐

  • 기사입력 : 2018-06-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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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한국작가회 회원들이 마산 돝섬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작가회/


    한국작가회 소속 회원들이 지난 15~16일 창원에서 문학기행을 했다.

    한국작가회는 계간 문예지 ‘한국작가’를 펴내며 지역작가 교류 등 다채로운 문학행사를 열고 있다. ‘창원방문의 해’를 기념한 이날 기행에는 45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창원지역 문학 유적지와 문학관, 문인들의 시비 등을 탐방하는 코스로 꾸며졌다.

    15일 오후 마산문학관과 마산합포구 산호동 소재 용마산 ‘시의 거리’를 방문했다. 안내에 나선 이광석 시인은 “창원엔 최치원, 이은상, 천상병 등 이름난 시인이 많다. 뛰어난 선배 문인들의 발자취를 소개하고 작품세계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작가회 소속 작가들은 시비 앞에 서서 작품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는 등 창원지역 문인들의 흔적을 눈에 담았다. 김건중 한국작가회 회장은 “이번 기행을 통해 창원지역에 이름난 문인들이 많아 도시 전체에 문학이 흐르는 문향(文香)의 고장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창원지역 문인들과 한국작가회의 가교 역할을 한 김미윤 경남시인협회장은 “이번 기행은 수도권지역 문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 문예지 신작 발표, 비평 등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작가회 회원들은 이튿날 최치원 선생의 일화가 전해지는 마산합포구 돝섬에서 1박2일간의 문학기행을 마무리했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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