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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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 페널티킥 ‘희비’

메시, 아이슬란드전서 실축 승리 놓쳐
호날두, 스페인전서 성공 무승부 발판

  • 기사입력 : 2018-06-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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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아이슬란드와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호날두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로 페널티킥 득점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만들어낸 반면, 메시는 인구 35만명의 소국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한 D조 1차전에서 페널티킥을 놓치고 고개를 숙였다.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는 모두 1차전을 무승부로 끝냈지만, 팀 분위기는 하늘과 땅 차이가 됐다.

    포르투갈은 2-3으로 뒤지던 후반 43분에 호날두의 그림 같은 프리킥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우승 후보인 스페인을 상대로 한 극적인 동점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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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 호날두가 스페인과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한 후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반면 아르헨티나는 무난히 승리할 줄 알았던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비긴 데다 메시의 페널티킥 실패까지 겹치면서 마치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것 같은 분위기가 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이번 페널티킥 실축으로 메시는 페널티킥을 통산 103번 시도해 79회 성공, 성공률 77%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페널티킥 실력은 호날두가 메시보다 한 수 위다. 유럽 축구 전문 사이트 트란스페르마르크트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번 스페인전 페널티킥까지 총 123회 키커로 나서 104차례 상대 골문을 열었다. 성공률은 85%에 이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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