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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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학교 ‘조기 안전교육’ 생활화

도내 곳곳 화재대피·심폐소생술 등 교육

  • 기사입력 : 2018-06-18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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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마다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도 조기 안전교육이 생활화되고 있다.

    ◆진해유치원(원장 김혜숙)은 지난 15일 원아 110명을 대상으로 용원소방서와 연계해 유치원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대피훈련을 실시하기 전에 각 교실에서 재난 시 대피요령을 익히는 시간을 가진 뒤 방송과 함께 연막탄과 비상벨 등을 사용해 화재 상황을 연출하면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했다. 대피훈련 후 원아 및 교사들은 유치원 운동장에 모여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해 불을 끄는 체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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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배영초등학교 학생들이 119대원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배영초/


    ◆거창유치원(원장 허정숙)은 지난 16일 가족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사랑 안전캠프’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과 ‘도와줘요 안전대장’, ‘유괴범은 누구’, ‘비의 요정’, ‘비밀의 숲’ 등 유아 발달 수준에 적합한 안전체험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부모와 함께하는 안전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한 생활을 익히게 했다. 가족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들의 안전교육에 대한 바른 이해와 유아 스스로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 지식과 태도, 기능을 익히게 했다

    ◆진주 배영초등학교(교장 류진숙)는 지난 15일 6학년 1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두손의 기적! 나도 만들어요’ 소방서 연계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배웠다. 심폐소생술은 정확하고 제대로 시행했을 때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만큼 2인 1조로 학생 모두가 직접 실습 마네킹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주소방서 119대원과의 질의응답 시간 및 실제 심장정지 사고가 일어났을 때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시간도 가져 더욱 생생한 교육이 됐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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