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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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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서 재미와 스릴 넘치는 바다를 즐기자

투명카누·수상스키·씨라인 등 해양레저 천국
전문가에게 강습 받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요트투어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많아

  • 기사입력 : 2018-06-19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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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사이팅하고 다아내믹한 여름을 즐기러 거제도로 가자.’

    주말인 오는 23일 오전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욕장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개장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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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 앞바다에서 관광객들이 수상레저 ‘허리케인’을 즐기고 있다.


    더위는 이미 시작됐고, 월드컵처럼 여름휴가는 설레게 만들고, 어린이, 청소년, 청·장년들은 이제는 단순한 물놀이가 아니라 해양레저를 즐기기 위해 여름을 기다린다.

    남쪽빛 따뜻한 바다의 거제도는 해양레저의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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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이 웨이크보드를 타고 있다.


    휴가철 동남아를 찾아가는 피서객들로 공항은 북새통을 이루지만 해외로 떠난 관광객들은 2~3시간 정도 단순한 해양레저 체험을 위해 대부분 3박5일, 4박5일 강행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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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관포항 일원에서 관광객들이 투명카누를 타고 있다.


    이에 반해 거제는 신비로운 바다의 세계를 직접 보며 즐기는 투명카누부터 쪽빛 바다의 푸르름을 가르며 신나게 달리는 제트스키와 수상스키, 온 가족이 즐기는 바나나보트, 스릴 넘치는 허리케인, 지친 마음을 힐링시켜줄 요트투어, 바다 위를 활강하는 씨라인 등이 있는 그야말로 해양레저의 종합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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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덕포해수욕장에서 관광객이 씨라인을 타고 있다./거제시/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생각되는 서프 등 해양레저도 전문가들로부터 강습을 받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해양도시이자 관광도시인 거제는 해양레저 외에도 명소, 아름다움 자연 등 볼거리가 지천에 널려 있다. 청정 바다에서 건져올린 싱싱한 먹거리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다.

    정기홍 기자 jkh106@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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