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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제1보(1~30) 탄력

2006년 제17기 기성전 도전자 결정전 3번기 제2국

  • 기사입력 : 2018-06-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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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보(1~30) 탄력

    이 바둑은 2006년도 제17기 기성전 도전자 결정전 3번기 제2국으로 송태곤 7단(당시)과 안조영 9단의 대결보다. 2년 전 최철한 9단은 이창호로부터 국수에 이어 기성전마저 접수했는데 이듬해 도전장을 내민 박영훈에게 2:3으로 패해 1년 만에 타이틀을 넘겨주고 말았다. 이제 박영훈이 도전자를 기다리는데 도전자 결정전 3번기 제1국에서 송태곤이 이겨 한 판만 더 이기면 도전자가 된다.

    백의 양화점에 흑5, 7로 미니 중국식을 펼쳤고, 백8의 갈라치기에 흑9로 어깨를 짚고 백14에 흑15를 선수해 백16으로 굴복하니 흑19까지 된 모양은 답답하며 흑21로 이어 중앙이 철벽이 됐다. 백22로 하변에 침입해 흑25에 백26으로 모자를 씌워 삭감해 가는데, 백28은 실리를 챙긴 것이며 흑29에 백30하니 탄력이 풍부하다.

    ● 9단 안조영 ○ 7단 송태곤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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