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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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서상초 선배들 “후배 사랑 색소폰에 담았어요”

이웅근 총동창회장·이승준씨 3형제, 특성화 교육 활용 색소폰 23대 기증

  • 기사입력 : 2018-06-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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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함양 서상초등학교에서 열린 색소폰 기증식./서상초/


    함양 서상초등학교 이웅근 통합총동창회장(41회 졸업)을 비롯해 이승준(49회), 이순근(52회), 이수근(55회) 형제는 지난 19일 서상초등학교(교장 이옥임) 예능실에서 색소폰 23대(1500만원 상당)를 학생들의 전인교육을 위해 기증했다.

    ㈜백양이엔지를 운영하고 있는 이 회장은 “초등학교 시절 악대부로 리듬악기를 연주했던 경험들이 삶의 밑거름이 됐고, 이러한 삶의 경험을 모교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어서 형제들과 뜻을 모아 색소폰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색소폰을 선물받은 학생들은 “소중한 선물을 해 주신 통합총동창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교과서나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봐왔던 색소폰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연주할 것을 생각하니 저절로 신바람이 난다”면서 “앞으로 친구, 동생들도 이 색소폰으로 열심히 연주 기능을 익히고 더 나아가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상초등학교는 특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방과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색소폰을 가르치고 있다.

    이현근·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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