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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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 진주 대곡중, 혁신도시로 옮겨 명맥 잇는다

도교육청, 기본계획 설명회 열어
전시관 등 갖춰 2020년 이전 계획

  • 기사입력 : 2018-06-2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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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수 감소로 존폐 위기에 몰렸던 진주 대곡중학교가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을 준비하면서 부활을 꿈꾸고 있다.

    진주시 대곡면에 소재한 대곡중학교는 올해 신입생 9명, 전교생 31명으로 매년 학생수 감소로 존폐 위기에 있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현 대곡중을 진주시 혁신도시 내(충무공동 128)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대곡중학교는 오는 2020년 3월 이전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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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대곡중학교 이전 조감도./도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 진주 대곡중학교 회의실에서 2020년 3월에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대곡중학교에 대한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동창회, 진주교육지원청, 경남교육시설감리단, 도교육청 등 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사용의 편리성, 공간 구성과 면적의 적절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 가운데 역사관, 전시관, 역사공원 확보, 체육관 농구대 설치, 연구실 싱크대 설치, 체육관 무대 하부에 기구 보관함 설치, 새집 증후군 대책, 미술실 물 사용 설비 등을 실시설계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도문섭 시설과장은 “대곡중학교의 혁신도시 이전으로 학생들이 미래교육을 대비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 환경을 획기적으로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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