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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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KT 3연전 ‘탈꼴찌 분수령’

29일부터 수원 원정경기
9위 KT와 2.5게임차 ‘꼴찌탈출’ 노려
오늘부터 마산구장서 두산과 3연전

  • 기사입력 : 2018-06-2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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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군단이 ‘탈꼴찌’로 기분 좋게 6월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

    NC 다이노스는 25일 현재 27승 49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12~17일 동안 5승 1패를 거두면서 탈꼴찌에 도전했지만, 지난주 KIA·한화와의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NC는 지난 22~24일 치른 한화와의 홈경기 3연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며 3연패 수렁에 빠져있긴 하지만 9위 KT 위즈와의 승차는 2.5경기에 불과하다. 9위가 여전히 가시권에 있는 만큼 NC로서는 언제든 순위를 뒤집고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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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NC는 이번 주 분위기 반전과 함께 탈꼴찌에 도전한다.


    첫 상대는 두산 베어스다. NC는 26일부터 창원 마산구장에서 두산과 홈경기 3연전을 벌인다. 두산은 현재 50승 24패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NC와 두산의 시즌 상대전적은 1승 7패로 NC의 압도적 열세다. 하지만 최근 흐름을 보면 NC의 승산도 충분하다. 두산은 최근 6경기에서 3승 3패로 다소 주춤하고 있다. 게다가 이 기간 팀 평균자책점은 7.17로 리그 9위에 머물렀다.

    선발 싸움에서도 NC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두산은 이번 3연전 첫 선발로 장원준을 예고했다. 장원준은 올 시즌 11경기에 나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9.41로 부진하다. 게다가 지난 4월 8일 NC전에서 4와 3분의 1이닝 6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조기강판되는 등 NC전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NC는 두산 3연전 첫 선발로 로건 베렛을 내세운다. 베렛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5.49를 남겼다. 베렛은 시즌 초반 부진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지만, 지난 7일 1군으로 복귀한 이후 등판한 3경기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는 7이닝씩을 소화하고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이상의 성적을 남기는 등 쾌조의 피칭을 선보였다.

    NC는 두산 3연전 이후 29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를 상대로 원정 3연전을 치른다. KT는 29승 1무 46패로 리그 9위다. KT는 최근 6경기에서 팀타율 0.286, 팀평균자책점 6.47로 1승 1무 4패를 기록했다. 시즌 상대전적은 3승 6패로 NC의 열세지만 KT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순위를 단번에 뒤집을 수도 있는 만큼 NC로서는 탈꼴찌를 위해 이번 3연전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이한얼 기자 leeh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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