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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제6보(151~180) 끝내기 요령

2006년 제17기 기성전 도전자 결정전 3번기 제2국

  • 기사입력 : 2018-07-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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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보(151~180) 끝내기 요령

    흑151을 165로 우상 귀와의 연결을 차단하면 백은 177에 이어서 좌상 귀와 연결해 간다. 형세가 뒤진 흑이 상변 백 대마를 공격해 약간 이득을 보므로 차이는 좁혀졌으나 역전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흑151에서 153으로 끊고 157에서 159때 백160으로 171에 막아 몽땅 잡으러 가는 것은 안 된다. 흑은 153이 선수여서 귀에서 패로 살 수가 있다. 형세가 약간 불리한 흑으로서는 패를 이기고 싶지만 팻감이 여의치 않다. 백한테는 우하 귀에서 살자고 하는 팻감이 몇 개 나오기 때문인데 그 과정에서 백161, 흑163의 교환은 백한테 약간 손해다. 나중 175로 빠지는 선수 끝내기를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결국 흑은 171로 물러났고 백172로 따내어 이제 끝내기만 남았는데 흑173, 175 등은 이렇게 젖혀놓는 것이 끝내기의 요령이다.

    흑161, 흑167→흑153 백164, 백170→◎

    ● 9단 안조영 ○ 7단 송태곤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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