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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기자세상] 분리수거, 제대로 하고 있나요

이채명 초록기자(창원 용남초 6학년)
페트병 라벨·택배 테이프는 떼고
음료 이물질은 한번 헹궈서 배출

  • 기사입력 : 2018-07-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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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병은 라벨을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한다.


    요즘 사람들은 분리수거를 하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혹은 하려고 해도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분리수거가 되어 있지 않은 채로 쓰레기 매립장에 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분리수거를 잘하려는 마음만 가져도 쓰레기 매립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고통을 조금 덜 수 있습니다.

    분리수거를 하는 주민에게 분리수거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최대한 잘 해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또한 분리수거를 통해서 환경이 좋아지고 재활용에 대한 자원이 확보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평소에 플라스틱에 싸인 랩을 그냥 버리고 있습니다. 정확한 분리수거를 하려면 랩과 플라스틱을 분리해서 버리고 요구르트 뚜껑도 떼어서 버려야 합니다. 또 이물질이 있을 때는 물로 한 번 헹궈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먹은 음료수 뒤에 붙어 있는 분리배출 표시를 보면 종이와 페트병 등을 어떻게 분류해야 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택배 상자에 택배 테이프도 떼서 버려야 합니다.

    이렇게 보면 분리수거가 정말 쉬워 보이지만 잘 안 지켜지는 이유는 바로 ‘귀찮아서’입니다. 이 귀찮은 것을 우리가 조금만 노력한다면 우리의 환경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주변에서 좋은 예를 찾아보면 우유팩을 잘 말려 펴서 주민센터에 가면 휴지와 교환해 줍니다. 이러한 제도와 같이 사람들에게 분리수거를 독려할 방법이 더 늘어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분리수거에 대해 다른 나라 사례를 찾아봤습니다. 일본은 타는 쓰레기, 안 타는 쓰레기, 자원 쓰레기 등 3가지로 나누어 분리수거를 합니다. 미국은 거의 한 쓰레기통에 모든 것을 다 넣습니다.

    여기서 분리수거를 안 하는 이유 중 한 가지는 더 쉽게 떼어지지 않는 포장입니다. 보통 음료를 구매하면 병의 겉 부분에 상품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대수롭지 않게 무시하고 그대로 쓰레기통에 넣곤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조금만 우리가 더 신경을 쓴다면 훨씬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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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명 초록기자(창원 용남초 6학년)

    유리병에 스티커가 아예 다 붙여져 있는 경우는 드라이기를 이용해 조금씩 떼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수건에 물을 묻혀 스티커에 대면 스티커가 녹아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미국은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 페트병을 얇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환경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 우리가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페트병은 라벨을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한다.

    이채명 초록기자(창원 용남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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