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정구창·이하 재단)은 내달 24일까지 ‘골목여행 문화아카데미 하계 계절학기’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매년 봄, 가을 2학기 각 12주간 열리는 골목여행 문화아카데미는 창동 어울림센터 내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특별히 여름 기간동안 하계 계절학기도 열리고 있다. 이번 하계 골목여행 문화아카데미는 지난 2일 첫 수업이 진행됐고 재단은 교양, 생활, 미술, 음악, 댄스 등 7개 강좌의 추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추가 접수는 어울림센터(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서6길 11) 3층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에 방문해 하면 된다.
이번 골목여행 문화아카데미 하계 계절학기는 기존 정규 학기 강좌의 연장선으로 기존 수강생은 정규 학기 강좌와 이어서 할 수 있고, 신규 수강생은 가을 정규 학기 전에 인기 강좌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개설 강좌는 △뎃생과 유화(월) △핸드드립 바리스타(화) △전통생활 민화(화) △라인댄스(화) △서양미술작가론(수) △수묵화(목) △플루트 교실(금) 7개이며, 수강료는 8주에 2만원이다. 추가 문의는 (재)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247-2998)이나 재단 홈페이지(www.ccpa.kr)에서 하면 된다.
조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