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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제7보(181~223) 최종 패착

2006년 제17기 기성전 도전자 결정전 3번기 제2국

  • 기사입력 : 2018-07-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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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보(181~223) 최종 패착

    백182는 어처구니없는 실수. 흑183에서 185로 쌍립을 서자 백182가 끊겨 죽게 되었다. 백182로는 쉽게 184로 밀어 처리했으면 무난했다. 여기서 백은 중앙을 외면하고 좌하 귀 흑 한 점을 잡았는데 나중 백194가 선수여서 9집이 넘는 큰 끝내기나 그렇더라도 흑191의 중앙이 좀 더 컸다. 백192에 흑193으로 계속 중앙을 키워가는데 백196으로 삭감하고 흑203으로 지켰을 때 백204가 또 실수였다. 먼저 205에 두어 흑의 응수를 물어 봐야 했다. 이때 217이면 백A로 건너 붙여 패가 나므로 흑은 217로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흑205로 되어 상당히 미세해졌으나 승부는 엉뚱한 데서 났다. 백220이 최종 패착. 흑한테 221로 백 석 점을 내준 것이 커서 순식간에 역전이 되고 말았다.

    흑213→○

    ● 9단 안조영 ○ 7단 송태곤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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