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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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제1보(1~30) 4귀생

2002년 제1기 KTF배 프로기전 결승 3번기 최종국

  • 기사입력 : 2018-07-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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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보(1~30) 4귀생

    이 바둑은 2002년도 제1기 KTF배 프로기전 결승 3번기 최종국으로 유창혁 9단과 이세돌 3단(당시)의 대결보다. KTF배는 구 기전인 배달왕전 대신 새롭게 탄생한 기전으로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흑1, 3의 화점과 소목에 백은 2, 4의 양화점으로 대항했는데 흑5로 걸치고 백6의 협공에 흑7로 손을 돌린 것이 흑의 능동적인 포석 구상이다. 백8은 다소 발은 느리지만 요소. 이 수를 17로 날일자 하면 흑A로 다가서는 수가 좋다. 흑9로 귀에의 침입은 실리작전으로 나가겠다는 것. 흑17까지 정석 이후 백18로 걸치고 흑19에 백20으로 미끄러질 때 흑21로 걸쳐서 먼저 백의 응수를 본다. 백22의 협공은 이 한 수. 흑은 23과 백24를 교환하고 흑25로 귀에 침입, 흑이 4귀생하므로 국면은 실리와 세력으로 갈렸다.

    ● 3단 이세돌 ○ 9단 유창혁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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