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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후반기에도 돌풍 이어가나

내일 오후 7시 김해서 포항과 격돌

  • 기사입력 : 2018-07-0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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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7일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후반기 첫 경기를 한다.

    지난 5월 19일 강원FC와의 경기 이후 50일간의 월드컵 휴식기를 보낸 경남은 이날 오후 7시 김해공설운동장에서 포항과 15라운드 경기를 한다.

    경남은 월드컵 휴식기 동안 통영에서 15일간 전지훈련을 했으며, 창원축구센터, 함안운동장 등에서 연습경기를 하면서 조직력을 담금질했다.


    또 상위권 수성을 위해 선수 보강을 마무리했다. 말컹에게 집중된 공격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브라질 1부리그 플라멩구 출신의 공격수 파울링요를 영입했으며, 공격수 조영철도 보강하면서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미드필더 이광진과 좌준협의 영입을 통한 경기 조율 효과도 노리고 있다. 8년만에 친정팀에 복귀한 유지훈과 유니버시아드 대표 출신의 민준영의 영입으로 수비도 강화했다.

    전반기에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브라질에서 충분한 휴식과 재활을 병행한 말컹은 최근 팀에 합류해 막바지 재활훈련을 하고 있다.

    경남(6승 4무 4패·승점 22)은 포항(5승 4무 5패·승점 19)과 통산 25번 맞붙어 4승 6무 15패 6무로 열세다. 최근 10경기에서도 2승 4무 4패로 뒤지고 있다. 게다가 미드필더 쿠니모토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다.

    하지만 경남은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후반기를 기분좋게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러기 위해선 레오 가말류(5골)·김승대(4골) 등 포항 최전방 공격수에게 채프만(3도움) 등 미드필드진의 패스 연결이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해서는 안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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