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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고성군,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열어

유공자 표창·성평등 문화 확산 다짐

  • 기사입력 : 2018-07-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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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의령군/


    의령군과 고성군이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령군은 지난 4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여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과 여성단체 회원의 ‘의령 WE Green 실천단’ 결의대회에 이어 방송인 이호선씨의 ‘진정한 프로패셔널로 사는 법’ 주제 특강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권덕순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 성차별 개선과 성평등 문화인식 확산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여성발전과 남녀평등을 촉진하는 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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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고성군/

    고성군도 5일 오후 백두현 군수와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옥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군민의 관심 제고 및 생활 속 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성읍새마을부녀회 고두리씨 등 23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허충호·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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