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외고·일반고 ‘중복지원’ 가능 대책 마련 착수
- 기사입력 : 2018-07-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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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외고에 지원하는 학생도 일반고에 중복지원이 가능해져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헌법재판소가 평준화 지역에서 자사고에 지원한 학생도 2개 이상의 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는 결정에 따라, 전국 시·도 부교육감들이 4일 회의를 열고 자율형사립고와 외고, 국제고에 지원하는 학생도 일반고에 중복지원할 수 있도록 한 데 따른 조처다. 이에 도교육청은 6일 전국 도교육청과 사안에 대해 논의 후 특성에 맞게 고교전형 수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